의왕시 내손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9일에는 이야기선생님 김성현씨를 초청, ‘초등학교 학부모, 독서토론 논술 주목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또한 8월 13일 출판도시 파주에서 펼쳐지는 여름방학 독서캠프에서는 출판도시 탐방, 반차도 모형북 만들기, 출판도시속의 신나는 런닝맨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음달 3일부터 19일까지 「동화속 미술나라」,「인물과 함께하는 과학이야기」,「요리조리 맛있는 동화속 요리교실」,「신나는 논술, 미(미디어), 독(讀), 톡(talk)」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4개의 특별강좌가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고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