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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본격적인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실시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5/07/13 [14:39]

부천시, 본격적인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실시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5/07/13 [14:39]


부천시 원미보건소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부천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된 가운데, 경로당 어르신 및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간호사를 통한 방문건강관리에 전력을 다하였다.
 

복지동에 배치된 방문간호사와 경로당 방문간호사 13명은 취약계층 가구 및 경로당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여 기초검진과 함께 폭염 대비 건강수칙과 온열질환의 증상 및 응급조치 요령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고령자와 독거어르신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등)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12시~17시)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도록 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병행하여야 한다.

또한 음주는 탈수 유발 및 체온조절 충주의 기능을 둔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 하도록 강조하여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고령자와 독거어르신에게 현재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경로당 및 주민센터 등 무더위 쉼터 391개소를 안내하여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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