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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진 의원, ‘성남일반산단 도심형 복합 산업단지로 재편 할 것’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7/13 [17:24]

전하진 의원, ‘성남일반산단 도심형 복합 산업단지로 재편 할 것’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7/13 [17:24]

- 「성남일반산단」정부가 추진한 경쟁력강화사업 대상 노후 산단에 선정

  지난 11일(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노후 산업단지 리모델링을 위한 ‘15년도 경쟁력강화사업’ 대상단지 12개를 최종 선정했다. 동 사업은 노후산단 입주 업종의 고부가가치화, 산단 기반시설, 지원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하여 산단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산업단지는 혁신단지 2개, 재생단지 3개와 혁신과 재생을 모두 지원하는 공동단지 7개이다. 성남일반단지는 공동단지로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분당(을)이 지역구인 전하진의원이 열심히 도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소속인 전위원은 “국회 상임위에서 지속적으로 고도화 사업을 통한 산단의 고부가가치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라며, “성남일반산단의 특성을 살려 디자인산업을 중심으로 지식산업 육성을 통한 도심형 복합 산업단지로 재편되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착공된 지 50년 가까이 된 대한민국 제1호 성남산업단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기반시설 재생 △연구 혁신역량 강화 △근로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해 수도권 융합생산의 창조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다.
 

  성남시도 노후기반시설의 재생을 위해 산업용지에서 복합용지로 일대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고, 기능별로 창업기업지원허브 융합혁신허브, 복합문화지원거점 등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이번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 산업으로 오는 2020년까지 입주 기업 수는 3천여 개에서 6천여 개로, 근로자 수는 4만여 명에서 12만 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단지 선정은 노후 산업단지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를 통해 산단의 경제적 중요도, 혁신역량, 기반시설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확정했다”면서, “성남일반단지는 국가 산업의 기여도 및 노후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높은 평가를 받고 복합단지로 선정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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