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군포시보건소 '홍콩여행 시 계절 인플루엔자 주의'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7/13 [13:44]

군포시보건소 '홍콩여행 시 계절 인플루엔자 주의'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7/13 [13:44]


군포시 보건소는 최근 5월 이후 홍콩에서 여름철 계절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음을 알리고 해당 지역 여행자에게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홍콩에서는 주로 1~3월, 7~8월에 유행하나, 2015년은 1~2월에 홍콩에서 유행이 시작되어 4월 중순에 종료되었다가, 6월 다시 증가한 후 7월부터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여행 시의 예방법으로는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지키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하기, 실내 환기를 자주실시하고 사람이 많은 곳이나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장소는 피하기 등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겨울철에 홍콩과 동일한 유형의 계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하였으며 유행주의보를 5월 21일 해제한 바 있고, 현재는 홍콩과 달리 여름철 유행은 없는 상황이다
 

군포시 보건소 김미경소장은 홍콩 계절 인플루엔자 유행방지를 위하여 방역을 강화하고 특히 “홍콩 여행 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의심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등)이 있을 경우 입국 시 국립검역소에 신고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