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유임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 고양시5)은 10일(금) 스리랑카 정부의 국내 의료기술 도입 및 자국내 환자들의 한국내 의료기관 유치활동(의료관광) 등을 희망함에 따라 경기도 관련 공무원, 분당 서울대병원, 민간 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료기술 수출 ․ 지원 및 향후 한국 의료기관의 스리랑카 진출 모색 등을 위해 간담회를 갖었다. 간담회에서 김유임 부의장은 “스리랑카 정부에서 농민들이 신장을 포함한 인체에 트러블을 겪고 있고, 이에 대통령이 한국 의료기술 수준을 높이 평가하여 한국에 의료기술 지원 등을 요청”하여 이번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추진한 배경을 설명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보건복지국으로부터 국제의료사업 및 외국인환자 유치현황 등을 청취하고 향후 스리랑카에 의료기술 수출 및 지원, 자국내 환자들의 국내의료기관 유치, 한국의료기관의 스리랑카 진출 모색 등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를 하였다. 김유임 부의장은 지난 8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해외 의료시장 진출 및 지원에 매우 관심을 갖고 역점추진한 사항으로, 앞으로 “경기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중앙정부 등과 함께 열악한 의료환경에 처한 스리랑카 정부에 선진의료기술 등을 지원하고 경기도뿐만 아니라 한국 위상을 세우는데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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