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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경찰서, 실종예방지침 시행 1주년에 따른 모의훈련(FTX) 시행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7/10 [09:31]

안양동안경찰서, 실종예방지침 시행 1주년에 따른 모의훈련(FTX) 시행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7/10 [09:31]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는 7. 9(목) 11:00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 실종예방지침(일명 코드아담)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시설관계자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민·경 합동 모의훈련(FTX)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실종예방지침(일명 코드아담) 도입 및 시행 1주년에 따른 대상시설 운영실태 점검계획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이날 훈련에 안양동안경찰서 경찰관 및 롯데백화점 시설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가하여 실종아동 발생에 따른 신속대응능력 향상 및 공조능력 강화 등에 중점을 두어 2단계 체계로 실시하였다.
 
1단계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초동조치로 신고자가 미아발생 상황을 신고하여 【시설 직원의 상황전파⇒출입구통제⇒안내방송 및 전 직원 수색】순으로 진행되었고,


2단계는 경찰과 시설관계자 합동 현장조치로 실종아동을 발견하지 못한 상황에서【112 경찰신고⇒지역경찰 및 여성청소년수사팀 현장 도착⇒경찰·시설관계자 합동 수색⇒미아발견 상황종료】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언식 경찰서장은 “그동안 실종예방지침에 대한 홍보와 훈련체계가 어느 정도 기틀을 잡아가고는 있지만 반복적인 모의훈련을 통한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다중시설 관계자와 긴밀한 공조체제 강화를 통해 관내 시민들이 대규모 시설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를 실종사고에 항상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84년 미국 월마트에서 고안되었으며, 실종아동 발생시 다중이용시설 직원들이 초기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시설의 출입문을 폐쇄한 후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수색을 실시하고, 미발견시 경찰에 신고하여 신속히 실종아동을 발견하기 위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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