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광명시, U-통합관제센터와 공조로 차량털이범 연속 검거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7/07 [10:15]

광명시, U-통합관제센터와 공조로 차량털이범 연속 검거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7/07 [10:15]

- 새벽 시간 주택가 골목에 주차된 차량에 침입한 절도범 3명 검거

광명경찰서(총경 이명균)는 새벽시간 주택가 골목에 주차된 차량에 침입하여 물건을 절취하는 피의자를 U-통합관제센터와 관할 경찰관이 공조하여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최근 3건의 차량털이 절도범을 검거하였다.


광명시 ‘U-통합관제센터’는 경찰관과 모니터링 요원 등이 24시간 각종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를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가운데, 피의자 A(41세, 무직)는 ‘15. 6. 21. 01:20경 광명시 광명동 주택가 골목에 주차된 시정되지 않은 차량에 침입하여 휴대폰 2점, 블루투스기기, 지갑 등 60만원 상당을 절취하다 이를 수상히 여긴 관제센터의 연락을 받고 출동한 광남지구대 경찰관에게 현장에서 검거됐다.

또한 피의자 B(46세, 무직)는 ‘15. 7. 2. 03:35경 광명시 철산동 주택가 골목에 주차된 시정되지 않은 차량에 침입하여 네비게이션, 하이패스 등을 절취하다 피해자에게 발각되자 사과를 하는 척 하다 도주하는 것을 관제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도주방향을 관할 경찰관에게 지령하여 범행지에서 50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피해자와 실랑이를 벌이는 피의자를 철산지구대 경찰관이 검거됐다.

피의자 C(44세, 일용직)는 ‘15. 7. 5. 02:55경 광명시 광명동 주택가 골목에 주차된 시정되지 않은 차량에 침입하여 동전 2,400원을 절취하다 이를 수상히 여긴 관제센터의 연락을 받고 출동한 광명파출소 경찰관에게 현장에서 검거됐다.
 

이에, 광명경찰서장은 그물망 같은 모니터링과 관할 경찰관의 신속한 공조와 출동으로 보름 사이 3건의 절도범을 검거한 모니터 요원 및 현장 검거 경찰관에 대하여 포상과 격려를 실시하였다.
 

경찰은, 여름철 창문을 열어놓거나 차량 문을 시정하지 않고 귀가하는 등 피해자의 부주의에 의한 차량이 범행의 표적이 되고 있으므로 차량의 시정장치를 확인하고 귀가하는 것이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