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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경찰서, 피해자 멘토 위원들과 상반기 활동 성과 공유의 시간 가져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7/06 [13:34]

안양동안경찰서, 피해자 멘토 위원들과 상반기 활동 성과 공유의 시간 가져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7/06 [13:34]


- 피해자, 당신의 마음까지 품겠습니다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는 지난 3일 11시 사회적 관심이 높은 피해자 보호 지원의 힘 있는 추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의 함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피해자 멘토 위원회 “희망의 등대”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피해자 멘토 위원회 희망의 등대는 `범죄피해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하거나, 장애·중상해로 실직하는 등 사회복귀가 어려운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찰, 지자체와 함께 맞춤형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피해자와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피해자의 일상생활로의 조기 복귀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설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피해자 보호 지원을 통한 따뜻한 동안경찰상을 확립키 위해 피해자 멘토 위원들과 함께 내실있고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자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상반기 피해자 보호활동 우수 지원 사례 소개와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등,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토의 하였다. 
 
강언식 경찰서장은 “피해자 보호 지원 제도는 그 동안 형사절차에서‘주변적 존재’ 내지‘잊혀진 존재’로 취급받아 온 피해자와 그의 가족들의 피해를 신속히 회복시키고, 범죄 이전의 상태와 유사한 상태로 형성시키려는 노력”이라고 말한 뒤,“희망의 등대”라는 뜻깊은 의미와 같이 피해자의 일상생활로의 조기 회복을 위해 밝은 불을 밝혀 줄 수 있도록 오늘 함께한 피해자 멘토 위원들과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승현 위원장은 “시작은 미약했지만 오늘의 의미있는 시간을 시작으로 동안경찰서와의 경제적 지원, 심리안정 등 피해자 회복과정에 심층적인 보호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피해자멘토위원들과 함께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또한 동안경찰서는 “지역사회의 피해자보호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동참하여 공감치안을 통한 행복한 시민사회 건설에 다함께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피해자 보호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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