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양수기, 동력소방펌프,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의 작동법을 숙달하고, 사전에 수방장비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여 침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현재 과천소방서에는 동력소방펌프 3대, 양수기 10대, 수중펌프 7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호우주의보 등 기상예보 발령 시 과천동 뒷골지역, 장군마을 주택가 등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임진원 현장대응팀장은 “본격적인 장마시작에 앞서 침수피해 예상지역의 모니터링 및 기동순찰을 강화해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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