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감자는 나눔 봉사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후 벌써 10년째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자치공동체형성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적극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 19일 새로이 위촉된 주민자치위원 25명과 메르스 발생으로 인해 연기된 정기회의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앞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방향 및 공동체사업에 주민들의 참여방안과 함께 9월에 실시될 가와지 문화축제에 대한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은 “오늘 회의장이 아닌 야외에서 자연스럽게 봉사도 하고 위원님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광석 주민자치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과 함께 나누는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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