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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심재철 의원 '헌정대상' 수상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6/26 [17:51]

안양시, 심재철 의원 '헌정대상' 수상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6/26 [17:51]
- 4선 이상 유일, 23번째 우수의정활동 수상, 19대 국회 들어 6번째
- “지역주민의 마음을 더 먼저 더 올바로 읽겠다”

심재철 국회의원(안양 동안을, 새누리당)이 4선 이상 중진의원 25명 가운데 유일하게 제19대 국회 3년차 의정활동을 평가한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 개원 이후 최초로 2011년에 개발하여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에 객관적인 점수를 매겨 시상해왔다.

심 의원은 본회의에 2년 연속 100% 출석하고 법률안투표 참가율이 92%에 달하는 등 상위권에 랭크되었고 19대 국회 동안 91건의 법안을 발의하여 전체 국회의원 평균의 2.1배, 4선 이상 중진의원들 평균의 4.3배에 해당하는 성과를 냈다.
최근에는 대학등록금과 전통시장의 카드수수료를 감면하고 학교용지부담금을 줄이며 소득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등 가계절약 법안을 다수 발의했다.

19대 국회 3년 내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은 것도 이번 평가에 반영이 되었다. 심 의원은 이번 헌정대상이 23번째 의정활동상이 된다. 19대 국회 들어서는 2012년 우수의정활동상과 2012년에서 지난해까지 국정감사 우수상을 4회 수상하는 등 6번째 상이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주관 단체이기도 한 법률소비자연맹은 “2014년 5월 30일부터 2015년 5월 29일까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객관적 지표인 △법률안투표율 △제3차년도 국정감사 성적 △처리된 법률안의 발의현황 △상임위원회 전체회의 출석률 △국회본회의 출석률과 재석률 △상임위 소위원회 출석률 등 13개 항목 평가기준을 계량화해 종합평가했다”고 밝혔다.

심재철 의원은 “국민 생활 속의 불편한 점들을 해소하고 가계살림을 아껴드리기 위해 민생법안을 만들어내는 데 주력해왔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찾아다니던 기자 시절을 떠나 정치에 들어오게 된 처음 뜻을 항상 되새기며 지역주민의 마음을 더 먼저 더 올바로 읽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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