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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정리돌봄 활동가 양성과정 개설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6/24 [06:38]

군포,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정리돌봄 활동가 양성과정 개설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6/24 [06:38]


틈새 여성일자리 창출 및 경력단절여성 취업기회 제공 훈련 참가자 모집
 

군포시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비영리단체인 좋은터를 만드는 사람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경력단절 여성에게 취업기회 제공하기 위하여 「정리돌봄 활동가 양성과정」취업훈련과정을 개설했다.
 

돌봄(양육, 정리)경력과 사회적 경험이 있는 경력단절 및 베이비부머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기에 국비와 시비지원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기수별 접수기간(7/1-8/15, 9/1-9/30)내 좋은터를 만드는 사람들을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사전접수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총 42시간으로 돌봄교육, 정리이론, 정리실습 등 나누어 받게 되며 이수 후에는 교육생중 70% 이상을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정리정돈 서비스가 필요한 사업장 및 가정 등에 일할 수 있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진행한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그동안 육아 및 가사를 이유로 취업의지를 가지고도 취업의 기회가 적었던 경력단절 여성들이 가정내 돌봄 및 가사경력을 활용 경제적 가치와 사회문제 해결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취업교육이 이루어져 사회에 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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