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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청 구내식당 매주 1회 휴무·전통시장 가는 날 등 운영키로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6/18 [13:16]

광명시, 시청 구내식당 매주 1회 휴무·전통시장 가는 날 등 운영키로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6/18 [13:16]
- 메르스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에 공무원이 앞장
 

광명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메르스 사태 이후 지역상가, 식당 등을 이용하는 고객이 급감하고 매출도 30%이상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 상인들은 생계마저 위협받을 정도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소비심리 위축으로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역상가, 식당 등을 이용하여 지역경제 침체가 해소 될 수 있도록 시청 구내식당을 오는 6월 22일부터 이번 메르스사태가 진정될때까지 매주1회 휴무한다고 밝혔다.
 
시는 하루평균 약 400명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을 기존 월 1회 휴무에서 주1회 휴무로 변경하여 지역식당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각 부서별로 주1회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이 같은 시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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