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관양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메르스에 의한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학부모들이 지역사회 농업인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석한 임승택 지부장은 “바쁜 영농철에는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속담처럼 메르스 여파로 농촌일손 자원봉사 신청하는 단체가 없어 6월에 집중된 봉지 씌우기 작업에 일손부족으로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양초등학교 학부모님들이 자원봉사 농촌일손 지원은 의미가 크고 너무 감사하다. 농협은 농업인들이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농협임직원, 사회단체 등을 통하여 농가일손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