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는 ‘15. 6. 18.(목) 10:00 광명경찰서 2층 청하연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15.5.29) 이후 후속 조치로 경기도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선도․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과 동시에 경찰서에서는 업무 처리 중 발견한 학교 밖 청소년을 경기도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각 청소년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교육 등 지원한다. 

앞으로 두 기관간은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및 건강한 사회 구성원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명균 서장은 “매년 경기도 내 초·중학교 중단 청소년이 20,306명 발생하고 이는 전체 재학생의 1.2% 수준(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범죄·일탈행위, 인적자원 손실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우리의 미래임을 인식하고 위기(학교 밖)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책을 연계, 제공하여 가정·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경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