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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처인구 한해대책 현장 방문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6/17 [08:51]

용인시의회, 처인구 한해대책 현장 방문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6/17 [08:51]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지난 16일 때 아닌 초여름 가뭄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가뭄극복을 위해 포곡읍, 모현면, 이동면, 남사면 등의 피해 예상지역들을 방문해 현장 확인했다.
 

 이날 용인시의회 의원들은 농업기반시설물과 저수율상황, 양수장비 보유현황, 가뭄피해 대상지구 현황 등을 둘러보고 집행부에 가뭄으로 인한 피해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해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현수 의장은 “현재 집행부에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모아서 추진하고 있는 실정으로, 가뭄이 장기화되고 있어 농업인들의 마음이 까맣게 타 들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시 의회에서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자 한 것”이라며
 
“양수기 및 송수호스 등 양수장비에 대해서도 일제점검을 통해 수리 및 정비를 철저히 해 필요시 시민이 언제라도 사용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용인지역 6월 12일까지 강우량은 209.6㎜로 평년 290.1㎜로 평년대비 72%에 불과한 실정으로 농작물 피해 상황은 논 물마름 면적 20.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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