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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소화불량이 치아상실 때문?

100세 장수시대 부모님 치아건강 챙기기

안양신문 | 기사입력 2014/02/20 [08:30]

부모님 소화불량이 치아상실 때문?

100세 장수시대 부모님 치아건강 챙기기
안양신문 | 입력 : 2014/02/20 [08:30]

- 치아상실 후 한 쪽으로 씹는 습관이 소화불량 등 내과 질환 유발해
- 재건 위해 임플란트 시술 시 장기적 안정성 확보된 제품 선택하는 것 중요


명절 이후 잦은 소화불량에 시달리던 70대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을 찾은 김씨. 소화불량이 설 연휴 과식 때문이라 생각했던 김씨는 의사에게서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어금니 치아상실이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는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 아버지는 아들에게 부담이 될까 치아 상실을 방치해온 상태였다. 결국 김씨는 아버지를 위해 임플란트를 해 드리기로 결정하였다.

김씨의 아버지처럼 자식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지우는 것이 미안해 치아에 문제가 생겨도 이를 참다가 결국 병을 키우는 부모님이 많다. 통계에 따르면 60대 이상 노인의 47.7%는 음식을 씹는 것이 불편할 정도로 구강건강에 문제가 있으나 , 약 3명 중 1명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진료를 미루거나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기 치아건강은 소화기관 등 다른 부분의 건강에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기회가 닿을 때 마다 부모님의 치아건강을 체크해야 한다.

전문가는 “노년기 환자들은 치아 하나가 없어도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반대쪽으로 씹는다.”며 “이로 인해 치아의 50퍼센트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소화불량 등으로 내과를 찾아가야 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가 흔들리거나 잇몸에 이상이 있을 때 흔히 시중에 파는 잇몸약을 구입해 복용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정기적인 치과 방문을 통해 치아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미 치아상실이 이루어진 경우에는 임플란트 식립 통해 치아를 재건할 수 있다. 임플란트가 영구적일 것이라는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 사후관리에 소홀한 경우 재시술을 받는 경우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점검, 꼼꼼한 양치 등 개개인의 사후관리 노력에 앞서서 시술하는 임플란트 제품의 장기 안정성을 따져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임플란트 치료 후 관리가 편한 제품인지, 30~40년 후에도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제품인지가 매우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50년 역사를 가진 스위스 임플란트 전문 기업 스트라우만은 유일하게 10년 장기 임상 데이터를 보유해 안정성이 확보되었을 뿐 아니라 70년대 이후 생산한 제품도 필요할 경우 제공 하여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보장하고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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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소개
 
임플란트, 치아수복, 구강조직 재생분야의 글로벌 리더 기업 스트라우만은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54년 설립 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치과 제품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스트라우만은 전세계 70여개국에서 사용하는 글로벌 No.1 임플란트로 알려져 있으며, 10년 간의 장기적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세계 500만 명이 넘는 환자들이 시술 받은 임플란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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