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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부산 메르스 사망자에게 표를 판 KTX광명역 직원 격리 후 밀착 관리 중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6/16 [07:52]

광명시, 부산 메르스 사망자에게 표를 판 KTX광명역 직원 격리 후 밀착 관리 중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6/16 [07:52]

- 매표창구 직원, 현재 정상상태로 증상 없어…광명시, KTX광명역 내 소독 수시 실시
 
광명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로 부산에서 14일 사망한 A씨가 6월 2일 KTX광명역을 통해 부산에 간 것과 관련해 당시 KTX광명역 매표창구 직원을 격리조치 한 후 밀착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6월 2일 A씨가 KTX광명역을 통해 부산을 갔다는 내용을 접하고 곧바로 A씨가 부산행 표를 구매할 당시 매표창구에 있었던 직원을 찾아내 가택 격리 조치했으며 지금까지 보건소 직원이 밀착 관리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가택 격리 중인 KTX광명역 매표창구 직원은 체온 등 모두 정상 상태이며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17일 격리 해제 조치될 예정이다.
 
광명시와 KTX광명역 측은 현재 광명 역사 내 소독을 수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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