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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비, 없다!' 가뭄 극복을 위해 총력 경주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6/15 [17:29]

경기도의회, '비, 없다!' 가뭄 극복을 위해 총력 경주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06/15 [17:29]

- 경기도의회 원욱희 위원장 화성시 가뭄현장 방문

 
원욱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새누리당,여주1)은 남경필 도지사, 기획재정위 최지용 의원 (새누리당,화성2)과 함께 2015.6.15.(월) 화성시 남양읍 가뭄현장을 방문하여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과 함께 긴급 용수 공급에 동참하였다.

이날 방문 지역은 지난 5월 모내기를 마쳤지만 오랜 기간 비가 오지 않아 물마름 현상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도는 이 지역 논 2ha에 물차 1대, 소방차 3대 등 총 3대를 동원해 이틀 동안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1월~6월 강우량은 194.8mm로 평년의 65.4%에 불과하고 저수율은 42%로 평년 59%에 비해 낮은 상황이다.

현재 가뭄으로 파주 48ha 등 경기도 논 56.1ha가 모내기를 못한 실정이고 모내기한 논의 물마름 면적은 포천 10ha 등 경기도 9개 시군 34.1ha에 이르고 있어 가뭄해결을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원욱희 위원장은 화성시 남양읍 가뭄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재 농민들은 메르스에 가뭄도 겹쳐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다”면서 농업 관련 기관 임직원 및 관계자, 농민들에게 “의회 차원에서도 가뭄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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