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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통시장 메르스 예방 및 고객유입 방안 모색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5/06/15 [09:45]

부천시, 전통시장 메르스 예방 및 고객유입 방안 모색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5/06/15 [09:45]


- 지난 12일「전통시장 상인연합회 간담회」개최

부천시는 지난 6월 12일 의회사무국 대회의실에서 메르스 예방을 통한 전통시장 고객유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정경제국장 주재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박기순 회장을 비롯하여 상인연합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옥태 유통팀장의 메르스관련 부천시 현황 설명과 이에 따른 전통시장 고객유입 방안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춘구 재정경제국장은 “그동안 메르스 예방을 위하여 각 전통시장에서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손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안전한 시장 만들기에 적극 대처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메르스 예방에 앞장서서 위축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박기순 연합회장은 메르스 환자 발생에 따른 부천시의 정보공개와 신속한 대처에 대하여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부천시의 메르스 확진환자 발표 당일은 매출이 떨어졌으나, 자체 예방활동으로 청결한 환경을 위해 힘쓴 결과 이전상태로 회복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상인회 자체에서 소독기 및 소독약품을 구입하여 자체 방역에 힘쓰는 등 예방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용익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속적인 방역활동과 청결한 시장 홍보에 주력하여 많은 고객이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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