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노숙인 쉼터인 희망사랑방(소장 안승영)은 매일 오후 4시부터 노숙인과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60여명 대상으로 저녁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승택 지부장은 “메르스로 인해 단체의 행사·모임 자제로 사회전반에 걸쳐 많은 어려움이 속출하고 특히,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 무료급식도 중단되고 있다”며, “이럴수록 우리 국민모두 하나가 되어 지혜롭게 극복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농협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명감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정진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2011년 이후 4년 연속 최고의 사회공헌은행으로 꼽혔으며, 안양시지부는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및 체험농장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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