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 전직원은 지난 6월 10일 메르스 바이러스로 인해 생산업무가 폭증한 친환경 손세정제 생산업체인 ㈜다래월드에 일손을 지원하여 기업의 일시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직원의 생산현장 체험을 통해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금번 행사는 진흥원 전직원과 1인 창조기업, 3D 프린팅 창업·창직 교육생 등이 기업의 일손 돕기로 어려운 경제 상황과 생산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다래월드 이정옥 대표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일손을 도와 준 진흥원 전직원 등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러한 상생과 화합하는 분위기가 사회전반에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지역사회에 일조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전만기 원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며 고객을 제일로 모시는 등 기업과 함께 호흡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