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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경찰서, 피해자 Needs 맞춤형 시스템 구축해 지원 나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6/09 [10:30]

안양동안경찰서, 피해자 Needs 맞춤형 시스템 구축해 지원 나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6/09 [10:30]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는 2015년‘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내실 있는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해 모바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피해자의 상담부터 회복단계까지의 만족도를 피드백 하고, 그 분석 결과를 피해자 맞춤형 지원 설계에 반영하여 피해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안양동안경찰서는 피해자 초기 상담부터 사후 관리 지원활동 전반에 대한 피해자 보호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여 피해자 중심의 활동방향을 정립하고, 상담 및 지원 과정에서 도출될 수 없었던 미흡한 점, 개선할 점 등을 보완하여 피해자 욕구 충족에 맞는 지원활동을 전개하고자 “피해자 Needs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 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은 설문 및 만족도 조사가 가능한 스마트폰(QR코드․문자메시지)을 활용, 만족도 설문 내용과 접속 연결 방법 등을 자체 개발하였다.

평가는 상담 및 지원 수혜를 받은 피해자로부터 상담, 설계과정, 지원 만족도 등 7개 항목에 참여하고, 피해자의 동의 전제하에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를 향후 지원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강언식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피해자 needs 맞춤형 시스템과 같이 피해자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원 정책을 마련 및 적극 반영하여 피해자의 경제적, 정신적 치유뿐만 아니라 일상생활로의 빠른 회복과 우리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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