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7일 군포시 당동 지역 거주 남성(55세)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자로 확인되었습니다. 확진자는 지난 5. 27일 배우자의 질병치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하였다가 감염된 것으로, 현재 국가지정 격리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습니다. 역학조사결과 확진자의 주 생활권은 직장 소재 서울시 성동구이며 관내 밀접접촉자는 가족으로만 확인되어, 의심단계인 6. 5일부터 자가 격리시켜 외부인과의 접촉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5. 27일 삼성서울병원 방문이후 ▲ 6. 1일부터 미열 증상이 발현되어 ▲ 6. 2일과 4일에 서울시 성동구 소재 성모가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았고 ▲ 6. 4일 14:00이후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격리 되었습니다 메르스민관합동대책반에 따르면 현재까지 모든 환자의 감염경로는 병원 내 전파에 의해서만 발생되었고, 지역사회 감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군포시는 메르스 환자 발생과 관련하여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경찰과 함께 1:1 밀착관리하고 있으며, 경찰서, 소방서 등과 Hot-Line을 구축하여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상담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보건소에 내부와 분리된 자체 상담소(390-8972, 8981)를 운영하는 등 메르스의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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