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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이언주의원, 메르스 관련 사실 아닌 문자 발송 논란(06.04) 기사 관련 해명의 글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6/04 [18:57]

오마이뉴스 이언주의원, 메르스 관련 사실 아닌 문자 발송 논란(06.04) 기사 관련 해명의 글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6/04 [18:57]
6월 4일자 <오마이뉴스>의 ‘이언주 의원, 메르스 관련 사실 아닌 문자 발송 논란’ 기사와 관련, 언급하고 있는 경위에 대해 이언주 의원실에서 알려드립니다.

메르스 사태가 심각하게 악화되는 가운데, 메르스 관련 현황과 예방 수칙에 대해 시민들께 안내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원님의 지시가 있었습니다.

이에 광명시로부터 보고를 받은 시의원들과 저희 지역 사무실 직원들이 상황 회의를 했고, 관련하여 지역사무실에서 어제(3일) 19시경 시민들 일부에게 안내문자를 보낸바 있습니다.

그런데, 문구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휴업령’을 ‘휴교령’으로, ‘의심환자를 향후 격리조치 해야할 경우를 위해 병원을 지정・준비 중’을 ‘의심환자를 격리조치 중’을 혼동하여 잘못 작성하는 오류가 있었습니다.

발송된 문자를 확인한 의원님께서 병원에 격리환자가 있는지 여부, 용어가 정확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오류가 있을시 즉시 정정문자를 보낼 것을 지시했고, 오류가 확인되어 20시경 저희가 정정 및 사과문자를 발송하게 된 것입니다.

이에 이언주 의원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드리고자 한 일이 비록 한시간여 동안이지만 의원실의 용어혼동으로 혼선을 빚게 된 점에 대하여 유감으로 생각하며, 향후 더욱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긴급생계지원제도 확대 등 관련 제도의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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