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하남시, 7월 집중호우 피해 시민에 재난지원금 3억 6000만원 지급

추석 명절 앞두고 주택침수 및 소상공인 등 122가구에 각 300만원씩 지원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9/13 [12:18]

하남시, 7월 집중호우 피해 시민에 재난지원금 3억 6000만원 지급

추석 명절 앞두고 주택침수 및 소상공인 등 122가구에 각 300만원씩 지원
김은영 기자 | 입력 : 2024/09/13 [12:18]

▲ 하남시청


하남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침수 주택 거주자와 소상공인 122가구에 가구당 3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12일 지급된 재난지원금은 피해 조사 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의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주택 98가구, 소상공인 24가구 등으로 국·도비가 9월 초 교부됨에 따라 추석 연휴 전 지급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이번에 국·도비가 교부되지 않아 지급이 늦춰진 농업피해 17가구에 대해서는 추석 이후 곧바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주택침수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추석 명절 전 지급된 재난지원금을 통해 조속히 피해복구를 완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하남시는 농업피해를 본 가구에 대해서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