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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중동호흡기중후군(MERS) 긴급 대책회의 열어

김민섭 기자 | 기사입력 2015/06/04 [08:15]

평택시의회, 중동호흡기중후군(MERS) 긴급 대책회의 열어

김민섭 기자 | 입력 : 2015/06/04 [08:15]
 
평택시의회(김인식 의장)는 3일 시 의회 간담회장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긴급 회의는 전국적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의심환자 및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현재 市 차원의 대처방안과 대안을 듣고자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설명하였다.
 
  회의에는 시의원들과 공재광 평택시장 및 부시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고, 평택보건소 소장의 메르스(MERS) 확산방지에 대한 대처방안과 시민들의 행동요령 홍보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46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최우선 과제임을 명심하여 신속한 예방과 대책 강구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의회에서도 확산 방지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장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각종 행사계획 등에 대한 재검토 등 메르스 예방대책과 정확한 상황 안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평택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96곳은 6.3.~6.5.(3일간) 재량휴업에 들어간 상태이며,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거점 병원을 가동 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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