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군포, 메르스 유입 차단 총력

중동호흡기증후군 비상 대책반 운영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6/04 [08:23]

군포, 메르스 유입 차단 총력

중동호흡기증후군 비상 대책반 운영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6/04 [08:23]

군포시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3일부터 비상대책반을 가동한다.
 

시는 보건소장을 본부장으로 총괄반, 조사반, 이송반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조사반을 즉시 투입해 감염경로,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증상에 따른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병원과 의원에 메르스 의심 환자 내원 시 행동지침을 배부하는 등 메르스가 원천적으로 차단될 수 있도록 대응하고, 보건소 내 별도의 상담소를 설치해 상담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의 증상은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열이 높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며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보건소에 상담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