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는 3일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정정보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새단장 했다.

우선 노후한 시스템을 교체해 기존 홈페이지가 자주 불통되던 증상을 개선하는 한편, 접속자수가 많을 경우에도 느려지는 증상 없이 정상적인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또, 첫 화면은 선거구별 의원과 '의회에 바란다'를 배치했고, 각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개인 홈페이지 접속도 가능하게 해 주민들이 민원 등을 더욱 쉽게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디자인은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메뉴로 구성하고 각 콘텐츠를 시각적으로 개편,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의회 관계자는 “새로운 홈페이지는 시민의 접근성 향상과 기능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실시간 서비스 등을 통해 발 빠른 의정활동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