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철우)은 7.31.까지 집중 취업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취업지원기간 중에 고용센터는 워크넷에 등록된 구인기업․구직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수동적 취업알선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구인기업을 개척, 상시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취업자 증가 여력이 높은 청년, 30대 여성층, 최근 고용이 감소하는 40대 등을 대상으로 취업알선 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

안양고용노동지청은 안양고용센터와 광명고용센터에 구인발굴 T/F팀을 운영하는 한편, 기업ㆍ자치단체ㆍ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수시로 구인수요를 파악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채용대행 등 채용지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구직자별 전담자(취업후견인)를 정하여 구직자 특성에 맞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지원․발굴할 계획이다. 

안양고용노동지청장은“이번 「집중 취업지원기간」운영을 통해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적극적인 채용지원으로 기업의 부족한 인력을 조기에 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