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부천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원정은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경제사절단, 공연단 등 31명으로 구성된 부천시 방문단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자매도시 하바로프스크시를 방문했다. 특히 2002년 하바로프크스시와 자매결연 체결이후 지속되어온 러시아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사업은 54명의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주었으며, 2014년 잠시 중단되었으나 하바로프스크시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재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생명의 끈으로 연결된 두 도시는 그동안 공연단 상호 공연, 하바로프스크시 국제 예술제 참석 등 끈끈한 문화적 교류를 이어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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