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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생활문화가 경기도를 넘었다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 구축’Creative Bureaucracy 우수정책 선정

김민섭 기자 | 기사입력 2015/06/01 [13:36]

부천시 생활문화가 경기도를 넘었다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 구축’Creative Bureaucracy 우수정책 선정
김민섭 기자 | 입력 : 2015/06/01 [13:36]


부천시는 지난 29일 시흥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시·군 부단체장 회의 시 Creative Bureaucracy 우수정책 발표 및 발굴방안 모색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에서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 구축’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발표회는 매년 2회, 5월과 11월에 개최되며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이 도 및 각 시·군에서 창조적으로 시행하는 정책 중 전국적 확산이 가능한 우수시책 등을 발표하는 자리이다.

상·하반기로 각 3개 시군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부상으로는 최우수 1억원, 우수 8천만원 장려 7천만원의 특별조정 교부금을 교부 받는다.
 

부천시는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 구축’이라는 내용으로, 생활문화 3개년 계획을 기반으로 사람, 공간, 시스템의 체계적인 구축으로 90만 부천시민이 생활문화 객체에서 주체로 참여해 나갈 수 있는 생활문화의 토양 구축에 대해 발표하였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부천시 생활문화 진흥조례’를 제정하여 전문 인력으로 생활문화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생활문화 협의회를 구성하였다.

또한 시민의견수렴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장르별 연합회를 구성하여 장르별 홍보대사를 위촉하는 등 생활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문화를 참여함에 따라,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생애 주기별 학생, 시민, 실버 아트밸리 참여로 일상이 즐거운 문화도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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