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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 '북한이탈주민 가정방문 무료진료' 실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6/01 [09:56]

안양동안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 '북한이탈주민 가정방문 무료진료' 실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6/01 [09:56]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는 15. 5. 29. 19:00경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안정적 정착지원과 건강관리를 위해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소재 북한이탈주민 가정 8세대를 방문하여 무료진료를 실시하였다.


이 날 진료는 관악연세의원 원장 임대진(안양동안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이 북한이탈주민 중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과 탈북 2세들을 대상으로 1시간여 진행하였으며, 진료 받은 모든 가정에 비타민세트, 파스 등 의약품도 함께 전달하였다.

방문진료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50여세대에 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학습지원 등 지속적인 정착지원활동도 펼치고 있다.
   
진료받은 여00(76세, 여)은“몸이 불편해 병원에 가는 것도 쉽지 않은데 집에 직접 찾아와서 진료를 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언식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해 의료․취업․학습지원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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