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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 북한이탈주민 가정 사랑의 집수리 행사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6/01 [09:49]

안양만안경찰서, 북한이탈주민 가정 사랑의 집수리 행사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6/01 [09:49]


안양만안경찰서(서장 김기동)는 지난 5. 30.(토) 안양 만안 박달동에서 홀로 탈북하여 생활하는 황모씨(32세) 가정을 대상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려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삶의 터전인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탈북민 가정이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안양만안경찰서(보안계, 청렴동아리) 주관하여, (사)사랑의 집수리(대표 박은경), 재능 봉사자 등 10여명의 후원으로 진행 되었다.
 

이날 안양만안경찰서 보안계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낡은 도배장판과 조명 등을 교체하는 한편,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하면서 도움을 받은 탈북민 황모씨(32세))씨는 자신도 빨리 주위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에 참여 하겠다는 포부도 밝히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기동 안양만안경찰서장은 “소위계층인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들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적극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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