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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신뢰로 안양시의 비젼을 제시한다.

새누리당 안양시 동안구갑 윤기찬 당협위원장과 인터뷰를 가지다.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6/01 [17:13]

믿음과 신뢰로 안양시의 비젼을 제시한다.

새누리당 안양시 동안구갑 윤기찬 당협위원장과 인터뷰를 가지다.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6/01 [17:13]


윤기찬 위원장과 인터뷰에 앞서 좌담을 가졌다.

윤 위원장은 일신우일신 글귀를 좋아 한다고 한다. 이유를 물어 봤다.

일신우일신은 ‘하루하루 계속해서 새로워진다.’ 는 의미로 창조적인 사람들이 좋아 하는 문구다. 늘 새롭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려는 자신과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일신우일신을 좌우명으로 삼게 된 계기는 일신이라는 곳에서 법무법인 일을 하게 되면서 일신을 간판으로 건 이유가 궁금해 묻자 일신을 간판으로 건 분은(법무차관을 지내시고 퇴임 하신 분) 일신우일신에서 따온 글귀라 하였는데 그분은 퇴임 하고 경제적 여유로움도 있고 나이도 많으시나 나이에 연연 하지 않고 하루하루가 지겹다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가 새롭다는 생각을 가지고 노력하며 살아가는 것이 사람의 할 도리다고. 말씀 하시는 것을 보고 사람은 정체 되거나 안주하며 살아가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게 되었고 오늘은 일신이며 내일은 우일신이라는 것을 배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자연현상이나 사회현상이나 늘 똑 같은 것은 없다. 자연의 산과 강 나무들은 늘 그곳에 있으면서 똑같이 보이나 나무는 자라고 강물은 흐르면서 줄거나 늘거나 변화 하는데 우리는 항상 똑 같다고 생각 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사회도 여러 분야에서 발전하기 위해 창조하고, 개발하고, 소통하고, 고치고, 변화하는 것인데 무언가 정체되어 있으면 보수라고 말한다. 실제로 보수와 진보는 구별이 없다고 본다. 사람에 따라서 다른 것이며 오래전부터 지형논리와 지역논리에 많은 사람들은 얽매여 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유권자들은 영역적인 판단만을 하지, 균합적인 판단을 하려 하지 않는 것이다.

즉, 나는 어디니까 진보요, 나는 어디니 보수다 하는 것은 역대에 기성 정치인들의 만들어 놓은 틀에 가두어 지고 길들여져 왔기 때문에 정치가 낙후되어 진보다 보수다 말들을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런 것을 볼 때 나는 답답한 마음을 억누를 수가 없다. 정치인은 자기가 가고자 하는 주관과 색깔이 있어야 한다. 분명 이것이 맞는 것 같다면 지역과 영역 등을 떠나서 이념과 사상을 우선한 바른 정책을 펴나가야 하는 것이 원칙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선택되고 주어진 바탕을 따라 움직여지다 보니 바른 소리가 안 나오는 것이라 본다. 나의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저는 솔직히 기성정치인들 중 정당을 달리 하는 분들이 진보다 하는 분이 많지만 그분들과 비교 하면 제가 진보입니다. 세대가 그렇습니다. 저는 진보 세대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진보로 시작했던 분들이 지금은 보수로 와 있다. 그런데 이것을 정당으로 판단하고 지역으로 판단하니 과연 타당 한 것입니까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깨뜨려지고 인식이 많이 퍼져야 정치인들이 긴장하고 소신껏 하는 일에 따라서 평가를 받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이번 국민공무원연금개혁 파장에 대해서 타당 부당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에 있어서 청년 비례를 대표하는 국회의원들 중 그 누가 기자회견이나 SNS 등에 단 한번 이라도 공무원 연금개혁에 대한 문제를 논 하지 않아 다는 것은 이념을 떠나서 다음 세대에게 부담을 주는 행위이며 실천하지 못한 처세는 잘못된 것이 틀림이 없다고 본다. 

다음세대를 대표하는 청년비례 대표 국회의원들은 목소리를 냈어야 한다.

왜, 나는 이래서 반대한다. 난 찬성한다. 하는 자기의 소신을 밝히고 명분을 내세워야 옳은 것이라 본다. 그것이 다음 세대를 대표하는 그들이요 지금의 역할인데 자기의사를 피력하지 않았다. (이 말은 청년비례대표의원들에게 국한된 이야기를 말 한 것이다)

윤위원장과 그 외 좌담 이야기는 많이 있었으나 여기서 중략 하고 인터뷰에 대한 기사를 옮긴다. 
 

대담자> 먼저, 당협 위원장이 되시고 남다른 각오와 새로운 혁신을 추진해 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현재의 현황은 어떻게 달라졌는지요.

윤 위원장> 제가 당협위원장직을 맡은 후 지난 20여년간 당선자를 내지 못한 당협인 현실을 직시하고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당원분들께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당협조직과 새누리당의 정책의 진정성이 지역구민들에게 스며들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의 건정한 정치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맹목적인 진영논리와 지역논리를 극복해야한만 한다는 생각을 토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담자> 현재 지역구의 문제점이 많이 있지요.(지역경제 살리기, 청년일자리창출, 노인복지, 답보상태의 민원, 등 숙원사업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활성화하고 풀어줄 대안을 갖고 계신다면 말씀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윤 위원장> 일반적으로 여타 지역과 유사하게 지역경제살리기, 청년일자리창출, 노인복지, 민원 또는 숙원사업진행의 답보 등의 문제점들을 우리 지역구도 안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 안양동안갑 지역(비산1,2,3동, 관양1,2동, 부림동, 부흥동, 달안동)을 관통하는 복선전철(월곶-인덕원-판교)이 하루빨리 착공 및 개통되고 두 개의 역사가 신설됨으로써 주변지역의 상권 활성화 등이 절실한 상황임에도 재 타당성 검사의 단계로 다른 복선전철에 비해 진행이 더딥니다.
 

지역경제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경제구조개혁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일례로 소상공인들의 터전인 일반서비스업분야에 유통망과 튼튼한 자본으로 무장한 대규모기업이 진출하면 경쟁력이 없는 소상공인들은 폐업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를 뿐만 아니라 고용시장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소상공인들의 업장의 피용자들도 실업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튼튼한 중간허리의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들의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사회의 노인복지 문제는 우리사회의 급속한 노령화, 노인의 고급인력화, 업종의 다양화 등의 특징을 감안할 때, 노인이 복지대상자임과 동시에 경제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담자> 내년 총선에 대해서 이른감 은 있으나 말씀해 주신다면 상대당 후보와 차별화 된 전략을 갖고 계신가요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약속할 공약은 무었 입니까?
 

윤 위원장> 저는 국회의원은 지역구민의 일정 권리 내지 권한을 위임받아 선량한 관리자의 입장에서 충실하게 이를 수행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역구민의 의사를 때때로 듣고 의정보고를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 이를 위해 매년 1회 이상 동별 의정보고활동을 하겠습니다.

협조가 된다면 시장, 도의원, 시의원, 교육장, 경찰서장 등 기관장들과 함께 동별 현장민원방문과 의정보고를 할 계획입니다.

대담자> 끝으로 지역구 주민들과 공감대를 이어가는데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마무리 말씀으로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윤 위원장> 우리사회 내지 국가에서 정치는 필수불가결한 작용입니다. 정치인이 잘못을 해도 그 정치인을 미워해도 정치 자체를 혐오해서는 안됩니다.

가정에 가장이 있고, 학급에 회장이 있어 문제를 조율하고 운영해 나가듯 우리 국가를 운영함에 있어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현안의 우선순위를 정하며, 항로를 정함에 있어 등대가 없다면 길을 헤쳐 나갈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갈 방향을 이끄는 향도는 정치인입니다. 그러나 정치인의 향도는 역설적이게도 우리 사회구성원입니다. 따라서 항상 정치에 관심을 갖고 정치인을 지켜보며 때론 비판하고 때론 칭찬하고 지지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정치의 발전은 더딜지라도 사회구성원들의 관심에 분명히 비례합니다. 시루에 콩나물을 키우며 물을 주면 그 물은 시루로 모두 흘러내리지만 콩나물은 크는 이치와 같다고 봅니다.

대담자> 지금까지 새누리당 안양시 동안구갑 당원 협의회 윤기찬 위원장과 말씀을 나누워 봤습니다. 감사 합니다
 

윤 위원장> 감사 합니다.

윤 위원장의 정치입문은 1년 2개월 남짓이다. 짧은 기간 이지만 안양의 발전과 안양 시민을 위한 남다른 각오와 믿음, 신뢰가 확고함을 여볼 수 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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