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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 "동탄인덕원선" 9공구 공사 민원(소음·진동)에 따른 불편 사항 현장 점검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9/10 [12:24]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 "동탄인덕원선" 9공구 공사 민원(소음·진동)에 따른 불편 사항 현장 점검

김은영 기자 | 입력 : 2024/09/10 [12:24]

▲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 "동탄인덕원선" 9공구 공사 민원(소음·진동)에 따른 불편 사항 현장 점검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9일 "동탄인덕원선"9공구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 민원과 관련하여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현장 행정을 했다.

현재 영통구 동탄인덕원선 9공구 공사 현장은 12환기구, 별도 작업구(경사갱), 112정거장 총 3곳이 있다. 이중 별도 작업구(경사갱)를 통한 본선 발파 공사가 진행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소음·진동 민원이 지역구 의원을 통해 제기됨에 따라 민원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었다.

이에 따라 시 첨단교통과 및 구 환경위생과에서는 지난 5일 공사 지역과 인접한 영흥숲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주민들 입회하에 발파 소음·진동을 측정한 결과 △소음:50dB(A)[규제기준 60dB(A)이하] △진동 36dB(V)[규제기준 75dB(V)이하]로 모두 기준치 이하임을 확인하였으며 시공사에 관련 민원 사항을 통보하고 소음 및 진동 관리에 더욱 철저한 주의를 요구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9공구 공사 현장 중 아파트 인접 지역인 12환기구와 별도 작업구(경사갱) 2곳을 현장 방문하여 시공사 측에 “구민들의 생활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발파 작업 시 방음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하고 지속적으로 현장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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