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전달식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망포2동 단체협의회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온정 가득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햇반 62박스,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가족들과 명절을 보내는 데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모으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뜻을 모았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덕분에 올 추석 명절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이웃을 위해 먼저 나누는 나눔의 손길에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100여 가구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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