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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민·경 합동 문안 순찰 실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5/21 [10:01]

안양만안경찰서,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민·경 합동 문안 순찰 실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5/21 [10:01]


안양만안경찰서(서장 김기동)는 5. 20(수) 19시, 석수지구대에서 협력단체 간담회 및 민·경 합동 문안 순찰을 실시하였다.
 

 김기동 서장은 민·경 합동 문안 순찰에 앞서, 협력단체와 허심탄회한 간담회를 통해 관내 치안상황과 주민 여론 등 여러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민·경이 하나되는 모습이 돋보이는 자리였다.
 

 간담회 후 관내 상가밀집지역, 안양천변 등 민·경 합동 문안 순찰을 실시하여, 단순히 보여주기식 순찰이 아닌 주민 한사람 한사람의 안부를 묻고 순찰하는  ‘문안(問安)순찰’을 통해 범죄 예방 및 탁월한 협력방범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공원 주변 식당을 운영하는 김OO는“처음에는 여러 단체와 경찰관이  순찰하는 모습에 무슨 일이 있나 놀랐지만, 서장님이 직접 저희 가게에 방문하셔서 안부도 물어보시고 어려운 것이 없는지 살펴주시니 정말 마음이 편하고 감사했고 더욱더 경찰관에게 친근함이 느껴지고 든든하다”고 하였다.
 

 김기동 서장은“앞으로 민·경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한 문안 순찰을 통해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민들과 직접 대화・교감할 것이며, 간담회 등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서비스 제공 및 안전한 만안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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