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계획단 역량강화교육은 최병록 도시계획과장이 시민계획단 운영성과와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이 ‘이제는 시민도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부시장은 특강을 통해 ‘시민도시의 가능성, 수원시의 모든 정책은 시민참여를 바탕에 두고 있다’는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계획단의 창단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수원시가 추진하는 지방분권과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마을(도시)르네상스 분야까지 아우르는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또, “수원시 도시정책시민계획단의 지속적인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활성화하여 시민이 주인 되는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시민참여정책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도시정책시민계획단은 수원시의 주요 현안사항인 203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 과선교개통과 롯데몰 수원점개점, 수원컨벤션센터건립사업 등 시의 주요정책 결정에 참여해왔다. 또한, 시는 100명의 청소년계획단도 창단해 각종 정책결정 및 토론 참여로 미래 수원의 주인공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시는 이와 같은 시민중심의 참여성과를 인정받아 살기 좋은 도시대상 대통령표창(2013년), UN해비타트대상(2014)등을 수상했으며, 초등학교4학년 사회교과서에 수록되는 성과를 이뤘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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