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 의원들이 18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평생학습 광명 국제 세미나 개막식'에 참석했다.

지역사회와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평생교육과 연계하는 방안을 찾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나상성 의장을 비롯, 광명시장, 시의원, 이성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야콥헥트 박사, 후스토 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나상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생동감이 넘치는 광명시를 찾아주신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평생학습 도시로서 발전하기 위해 광명시의회와 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가 국내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으면서, 지난 2011년부터 4년간 700여명의 국내외 관계자들이 광명시의 평생학습을 벤치마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