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영구 이사장은 지난 5월 14일 마퇴본부를 방문한 투르크그메니스탄 국가보건사회안전보호청장인 오스마노프 아타더디(Osmonov Atardurdy)대령과 양국 간의 마약류정책 관련 상호 협력문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오스마노프 청장은 대한민국의 박근혜 대통령과  투르크메니스탄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상호 양국 방문(14년~15년) 결과,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한국을 방문하게 됐음을 알리고 정부 주도하에 잘 관리되고 있는 한국의 ‘불법마약류 관리 실태’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시행하고 있는 ‘마약류 사전 예방교육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방문했다고 밝혔다.
 

마퇴본부 전영구 이사장은 정부와 민간이 공조하여 대처하고 있는 한국의 불법마약류 대처방식과 신종마약의 확대움직임, 아울러 지난 23년간  마약퇴치활동 역사를 소개하고 “마약류정책 관련 양국간의 교류증진에 마퇴본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