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문화, 세계문화 모두 체험해 글로벌 인재 양성

안양시 귀인초등학교는 2012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지정 주제체험학습장 전통문화와 글로벌문화가 공존하는 아리랑Three랑 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4년째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아리랑Three랑 체험학습장 토요학교는 크게 4가지 대주제 (미술, 음악, 축제, 문학)를 선정해 전통문화와 세계 여러 나라의 글로벌문화를 함께 다양한 주제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지난 16일 토요일에는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토요학교가 열려 행사에 참가한 4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들의 찬사를 받아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5월 토요학교의 주제는 Music (가야금/Children’s song) 으로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을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교실을 옮겨 중국 원어민선생님과 함께 중국음악문화 체험과 함께 중국의 동요를 함께 불러보며 해당 나라의 문화를 학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5월 토요학교에 참가한 귀인초 이나현 학생(4학년)은 “직접 가야금을 연주해 볼 기회가 있어서 무척 신기했고 또 자연의 소리를 만들어 보는 경험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이야기했다.
 

정갑룡 교장은 “아리랑Three랑 체험학습장을 통해서 학생들이 같은 주제에 대한 문화 비교 체험을 통해 한국적 시각과 글로벌적 시각을 모두 갖춰 세계 속의 한국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