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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15 달안 독도 플래시 몹실시

나라사랑! 독도사랑! 우리함께 보여줘요.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5/18 [18:22]

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15 달안 독도 플래시 몹실시

나라사랑! 독도사랑! 우리함께 보여줘요.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5/18 [18:22]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달안초등학교(교장 김순한)는 5월 18일(월) 5~6학년 교사 및 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계역 로데오거리 중앙분수대 원형무대에서 독도 플래시 몹을 실시하였다.

범계파출소, 범계상인협회, 동안구청 문화복지과와 협력하여 이루어진 이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사회과 주제학습을 통해 독도 관련 내용을 배우고,  독도 북아트, 독도 광고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우리 국토의 소중함과 역사적 소명의식을 기른 후, 학교 밖에서 독도 플래시 몹을 실천해 봄으로써 독도사랑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6학년 학생들 손으로 만든 플랜카드와 태극기를 이용하여 무대 중앙에서 퍼포먼스를 한 후 5학년 학생들이 그 앞으로 모여 독도 플래시 몹을 시작하고, 6학년 학생들이 무대 중앙과 5학년 사이에서 함께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독도 플래시 몹에 참여한 달안초 6학년 김고은 학생은 “처음에 독도 플래시 몹을 한다고 했을 때, 학교 밖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게 될 줄 몰랐고, 플래시 몹에 쓴 플랜카드 문구와 태극기 또 방법, 장소, 시간 등을 우리가 회의시간에 정해서 한 것이어서 더 뜻 깊다. 이번 활동으로 독도가 얼마나 우리에게 소중한 것인지 또 실천하는 나라사랑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했다.

학생들과 함께 참여한 달안초 6학년 교사 최은미는 “학습이 유의미하게 진행되어서 뿌듯하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단순히 교과서에서 배운 것이 아니라 배움을 실천하고 내면화하는데, 큰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교사로서도 뿌듯하다.” 

달안 초등학교에서는 이번 독도 플래시 몹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나라사랑과 독도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고 내면화하는 활동을 지속하여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배움을 실천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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