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인천 중구, 여름 개학기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목표, 오는 26일부터 3주간 진행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8/23 [11:26]

인천 중구, 여름 개학기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목표, 오는 26일부터 3주간 진행
김은영 기자 | 입력 : 2024/08/23 [11:26]

▲ 인천 중구, 여름 개학기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인천시 중구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약 3주간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특별정비반을 편성, 학교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과 불법 유동 광고물(현수막, 입간판, 벽보, 전단 등)을 정비한다.

특히, 초등학교 주 출입문에서 300m 이내의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 200m 이내의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선정, 교통·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풍선 간판) 등과 선정적인 유해 전단·명함 등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개학을 맞아 통학로 주변의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추진함으로써, 학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