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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피아노 특별 세미나 뉴조이음악원에서 열려

하버드MBA 경영 컨설턴트에게 묻다.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5/18 [08:28]

안양시, 피아노 특별 세미나 뉴조이음악원에서 열려

하버드MBA 경영 컨설턴트에게 묻다.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5/18 [08:28]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등 시대별 피아노 테크닉을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특별 세미나가 개최된다.
 

안양, 과천 음악교육에 평생을 바친 현대도서(대표 곽병선)와 세계적인 미국 알프레드 출판사 교재를 공급하는 ㈜상지원(대표 오유석)이 주최하는 ‘프리미어 피아노 세미나’가 그것이다.
 

이는 안양 과천지역 음악교육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무료로 기획된 세미나로 오는 5월 21일 오전 10시 뉴조이음악원에서 열린다.
 

서울대 및 하버드MBA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 ‘올리버와이먼’을 거쳐 한국의 음악출판사 ㈜상지원을 책임지고 있는 오유석 사장은 “음악교육을 바라보는 국내 교육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졌고, 앞으로는 더 이상 체르니, 바이엘 등 특정인의 교재를 강요하는 교육 방식은 맞지 않다. 이제는 한국형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이 필수이다” 라고 말하며 피아노 교육에 대한 재해석 필요성을 역설했다.

즉, 한국형 콘텐츠로 새롭게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의 안목은 한국 피아노 교육 현실에서 새로운 바람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전국 세미나에 모여든 선생님들의 참석숫자가 그것을 증명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에 이어 교육열이 높은 안양 과천에서 열리는 첫 세미나로 많은 음악관련 종사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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