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 매월 이달의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청소년지도사상 제정하기로 해
- 각 재단의 물적・인적 자원 교류, 인프라 구축 위해 지속적인 노력 할 터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회장 조용덕)는 13일 오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2층 은하수홀에서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도 주요 사업방향 결정 및 청소년지도사 사기 진작에 관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고, 향후 도내 청소년 정책 추진에 있어 기관 간 융화된 하나의 목소리로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 따라 협의회에서는 매월 청소년활동에 대한 참여가 우수한 ‘이달의 청소년’과 청소년활동・행정・상담분야 발전에 기여한 ‘이달의 청소년지도사’를 선정하여 협의회상을 제정 수여키로 합의했다.
 

수상자는 각 재단 및 청소년시설에서 추천한 후보자들 가운데 협의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청소년활동・행정・상담분야의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지도사를 선정하여 상을 수상함으로써 노고를 격려함은 물론 사기를 진작시켜 도내 청소년관련 업무 발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제정하게 되었다.
 

회의를 주재한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 조용덕 회장은 “경기도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5개의 청소년재단이 협력한다면 동반성장의 효과가 기대되며 청소년정책의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이 살기 좋은 행복한 경기도 만들에게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재단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회의를 격월 열어 인적・물적 자원 교류, 인프라 구축 등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는 경기도 청소년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청소년정책과 사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음지에서 노력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수원시, 성남시, 안양시, 김포시, 용인시 등 도내 5개 청소년(육성)재단이 모여 출범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