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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 착공과 향후 계획, 부락산, 내리 문화공원 조성사업 관련 언론브리핑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5/13 [14:10]

평택시,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 착공과 향후 계획, 부락산, 내리 문화공원 조성사업 관련 언론브리핑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5/13 [14:10]


평택시 신성장전략국과 도시주택국은 5월 13일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 착공에 따른 시의 입장과 향후 계획, 부락산문화공원 내리문화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한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 착공! 경제도시 평택의 도약 발판을 만들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7일 평택 고덕산업단지 현장에서 반도체 평택단지 착공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신성장전략국은 15조 6,000억 원이 투자되는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 착공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수원 화성사업장과 아산 탕정사업장의 투자와 운영을 통해 도시가 발전한 일련의 과정을 살펴본다면 이번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 투자는 평택시를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충분히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 평택시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협력업체 등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우리 시의 △사회 인프라 △지리적 우수성 △다양한 조건을 갖추고 확보된 산업용지의 대외 경쟁력을 반영한 기업유치 설명 자료 준비 △삼성 협력업체 등에 대한 유치 설명회 등을 통해 우리시 투자 확대를 구체화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삼성전자 반도체 건설이 본격화 됨에 따라 입주가 예상되는 협력업체들에게 맞춤형 산업단지를 공급하기 위한 세부계획도 마련해 삼성전자와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투자의 파급 효과가 우리시 전체에 골고루 배분될 수 있게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평택시는 기업과 충분한 의사소통을 통해 국내외 우수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 도입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고 투자를 확대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조성되고 있는 406만평 규모의 고덕택지와 인근 지역에 개발 중인 여러 곳의 도시개발사업 역시 착실하게 현실화해 삼성전자와 협력업체의 근로자들의 안정적 정주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로 인해 평택을 단순한 일터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생활하고 머물러 함께 살아가는 도시가 될 수 있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성장전략국장(심광진)은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조해 삼성전자의 평택 사업장 안정화와 확대 개발은 물론 관내 기업체와 연계 시너지 효과를 통해 평택시를 기업하기 좋은 명품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의 변화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부락산 문화공원, 내리문화공원 조성사업
 도시주택국장(조엄장)은 경제 문화도시의 품격에 걸맞는 자연 친화적인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미군기지 이전 등 다문화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문화공원을 만들기 위해 조성 중인  ‘부락산 문화공원’과 ‘내리 문수변생태문화공원’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부락산 문화공원 조성사업은 2014년 6월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50%로 금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101,095㎡ (30,635평) 규모에 총 사업비 220억 원으로 산림체험장(에코어드벤처), 산림문화마당, 자연  관찰원, 숲체험교실, 폭포,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성된 부락산 문화공원은 하반기에 운영주체 및 위탁업체 선정방법에 대한 조례제정으로 관리위탁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본격적인 미군기지 이전 시기에 맞추어 201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내리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307억 8,900만원을  투입해 진입광장, 전통놀이마당, 야외무대, 다목적 잔디마당, 자수화단 등 을 조성할 계획으로 내리문화공원을 미군가족과 우리 시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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