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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나눔의 아이콘 가수 ‘션’, 어울림극장에서 만나요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5/05/12 [09:45]

고양시, 나눔의 아이콘 가수 ‘션’, 어울림극장에서 만나요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5/05/12 [09:45]

국내 최고 유명 강사진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고양시(시장 최성)의 ‘2015 고양형 시민자치 참여대학’ 첫 번째 야간특강이 나눔의 아이콘인 가수 ‘션’을 강사로 초청해 오는 19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2015 고양형 시민자치 참여대학’ 강연 중 직장인과 학생, 가족단위 시민의 참여확대를 위해 마련된 첫 번째 야간특강으로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당일 오후 6시부터 어울림극장 입구에서 좌석권을 발권 받아 입장한다.
 
가수 ‘션’은 연탄배달 등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페션, 홀트아동복지센터 등을 통해 전 세계 800명의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기부천사이다.
 
‘지금은 선물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야간특강에서 '지금'은 영어로 ‘Present’이며 ‘Present’의 또 다른 이름은 ‘선물’로서 작은 감사와 나눔이 큰 기쁨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사실과 다양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더 사랑하고 축복하는 방법을 본인의 실천과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전달해 줄 예정이다.

또한 강연 전에는 고양시의 대표적 시립예술단체인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강연의 풍성함이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형 시민자치 참여대학’은 고양시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강좌로 4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모두 20회에 걸쳐 인문, 사회, 경제, 건강 등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개최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국내 최고의 명사들을 섭외해 운영하며 지난 21일 개강식에는 국악인 박애리 강사가 출연해 ‘소리야 놀자’를 주제로 수강생과 함께하는 강연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명실상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강사진을 꾸렸다.
 
‘고양형 시민자치 참여대학’의 수강생은 연중 전화(031-925-3006) 및 현장 접수를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 야간특강 등 공개강좌의 경우 고양시민이면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강연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개강식에 참여한 수강생은 “매년 수강생으로부터 TV에서만 보던 유명인들의 강의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참여대학을 통해 배워가는 즐거움이 굉장히 크다”며 “새로운 지식습득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평생학습의 장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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