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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열고, 가칭)수원팔달경찰서 신설 촉구 위해 앞장서

김민섭 기자 | 기사입력 2015/05/11 [16:53]

수원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열고, 가칭)수원팔달경찰서 신설 촉구 위해 앞장서

김민섭 기자 | 입력 : 2015/05/11 [16:53]


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11일,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1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최한 제1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결정했으며, 명규환 의원 등 수원시의회 34명의 의원들이 공동발의하고 한원찬 의원이 제안설명한 “가칭)수원팔달경찰서 신설 촉구 건의안”을 통해 120만 수원 시민들의 절실한 소망을 담아 “가칭)수원팔달경찰서 신설”을 국회와 정부, 경기도에 강력히 촉구하며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임시회 기간 동안 민생과 시민 안전에 직결된 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 심의․의결활동과 예산안 심사, 현장방문 등의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은 총 23건으로 염상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기업사랑 및 기업 SOS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농업․농촌․전통생활문화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은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안」, 그리고 김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 입법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등이 있다.

이날 김진우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을 돕기 위한 지원운동에 수원시의회도 적극 동참을 약속했으며, 또한 ”10대 의회 개원 1년여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언제나처럼 열정 가득한 의정활동으로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임시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에서는 본회의를 마친 후 청사내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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