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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이언주 의원, 공공임대주택 전국대표자 협의위원회와 기자간담회 개최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5/12 [07:09]

광명시, 이언주 의원, 공공임대주택 전국대표자 협의위원회와 기자간담회 개최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5/12 [07:09]
- 공공임대주택 임대관리 민영화 철회하고 서민주거복지에 집중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 광명을)은 오늘 11일(월) 국회 정론관에서 ‘공공임대주택 전국대표자 협의위원회(이하 공대협)’와 함께 국토부 임대관리 민영화에 반대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 국토부의 정책 철회를 요구했다.
 
이언주 의원은 간담회에 앞서 오늘 함께 참석한 공대협 회원들을 소개하고 “공공임대주택을 일반적인 아파트의 관리업무를 기준으로 비용을 산정하게 되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서비스들이 방치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며 “가뜩이나 어려운 살림의 영세서민에게 부담이 가중되고, 입주민이 불편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공대협의 이보열 위원장은 “공공임대주택이 민영화가 되면 관리비가 올라가고, 관리 서비스질이 떨어지며 서민 주거복지가 후퇴된다. 또 주택관리 부조리 및 개인의 신상이 보호되지 않고, 노인・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자들이 더욱 불편하게 된다”며 공공임대주택 민영화에 반대하는 5가지 이유를 주장했다.
 
한편 공공임대주택 전국대표자 협의위원회는(이하 공대협) 지난 1월13일 국토부의 임대관리 민영화 정책발표 이후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을 중심으로 조직되었으며, 현재는 전국 4개 권역(수도권,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 12개 지부 (광역시·도)로 조직 확대, 전국 60만 입주민의 대표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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